구글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에 언론사 전략 담당자들을 초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세상을 휩쓸었지만 진짜 뉴스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졌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뉴스 콘텐츠 유료화, 독자 데이터 분석, 저널리즘의 질적 혁신 등이 세계적으로 많은 언론사들의 화두입니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와 미디어오늘이 공동으로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Digital Growth Program)’을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수용자 개발(Audience Development)과 광고(Advertisement), 데이터(Data), 프로덕트(Product), 독자 매출(Reader Revenue) 등 다섯 개 모듈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여기에서 등록하세요 https://newsonair.withgoogle.com/events/dgp-kr-audience).

지난해까지 세계적으로 1400명 이상의 언론사 전략 담당자들이 참가한 프로그램을 한국 현실에 맞게 업데이트했습니다. 각각의 모듈은 2~3개의 워크숍과 심화학습 컨설팅으로 진행되고 각각 따로 신청을 받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수용자 개발 워크숍이 오는 4월1일과 4월15일, 4월29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씩 온라인 비대면 강좌로 진행됩니다. 언론사의 구독과 독자 개발 등 뉴스 수용자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주류 언론사 못지 않게 전국의 지역 언론과 전문 영역의 온라인 신문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환과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수용자 개발 워크숍은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가 트레이닝을 맡고 윤성원 프로젝트썸원 대표와 이소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권태호 한겨레 부국장 등이 게스트 스피커로 함께 합니다. 블로터 편집장을 지낸 이희욱 주니어미디어오늘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습니다.

 

구글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 교육 자료 가운데 일부.
구글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 교육 자료 가운데 일부.

 

이번 수용자 개발 워크숍의 중심은 ‘뉴스 소비자 인사이트(NCI, News Customer Insight)’입니다. ‘뉴스 소비자 인사이트’는 귀사와 같은 뉴스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도구로 전 세계 수백여 개의 뉴스 언론사에 배포된 바 있습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3회 워크숍을 모두 수료한 분들에게는 구글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 인증서(수료증)이 발급됩니다.

다음 링크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onair.withgoogle.com/events/dgp-kr-audience

궁금하신 점은 구글 GNI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 담당자 gnidigitalgrowth@google.com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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