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홍보대행사를 통해 '기사로 위장한 광고'(기사형 광고)를 포털에 기사로 전송해 온 사실이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연합뉴스와 언론홍보대행사 간 거래 내역 자료로 드러났다. 미디어 오물오물(정상근 리턴즈)에선 연합뉴스 '기사로 위장한 광고'(기사형 광고)의 작성자 '박○○’ 기자를 찾는 과정을 다뤘다. 연합뉴스 ‘박○○’ 기자가 네이버에 보낸 기사는 2,000여 건 정도다. 박 기자는 2년여 동안 기사를 쓴 것으로 나오는데 대부분 홍보성 기사다. ‘에이 설마 연합뉴스가~’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박○○’ 기자가 누군지 궁금했다. 그렇게 찾아낸 박○○ 기자와의 통화 내용까지… 자세한 연합뉴스 기사로 위장한 광고 포털 송출 취재 뒷얘기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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