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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캠프 인사 논평에 고개 숙이고 엄중조치 경고한 최재형

‘친박신당’ 출신 언론특보, 홍준표엔 “정치공작” 유승민엔 “배신행위” 논평
당내 비판 일자 최재형이 직접 공개 사과
최재형 측 “특보 자진사퇴 가능성 열어두고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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