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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의 취재진담

[김도연의 취재진담] ‘일본인 증오 말고 포용’ 보도했다가 토착왜구로 몰렸죠

‘26일 동안의 광복’ ‘신냉전 한일전’ 저자 길윤형
맹목적 낙관 대신 ‘냉정한 현실’ 고민하는 외교전문 기자
“차기정권도 ‘정념외교’하면 신냉전 한일전 2라운드 펼쳐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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