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획취재 지원에 선정된 미디어오늘은 지난 6~7월 2주 동안 ‘미디어의 미래, 디지털 퍼스트’라는 주제로 미국을 방문해 가장 빠르게 산업 붕괴를 겪고 있는 미디어 업계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욕에서는 기존 언론을 누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버즈피드와 허핑턴포스트를 만났다. 또한 뉴욕타임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미디어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나라다. 즉, 가장 빠르게 종이신문, 잡지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의 기성 언론은 ‘디지털’을 앞세운 신생 매체에게 독자를 빼앗기고 있다. 앞으로 변화의 파고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이런 기술의 발전과 뉴스 소비행태의 변화는 한국 언론도 거스를 수 없을 것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획취재에 선정된 미디어오늘은 2주 동안 ‘미디어의 미래, 디지털 퍼스트’라는 주제로 미국을 방문해 가장 빠르게 산업 붕괴를 겪고 있는 미디어 업계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욕에서는 기존 언론을 누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버즈피드와 허핑턴포스트를 만났다. 또한 뉴욕타임스의 ‘디지
① “‘디지털 천장’을 깨야 디지털 혁신이 가능하다”-조슈아 벤톤 니먼 저널리즘 랩 소장② “SNS 공유 안되면 실패한 콘텐츠” - 잭 셰퍼드 버즈피드 디렉터③-1 기술을 아는 기자, 언론을 이해하는 기술자의 등장③-2 “무엇을 다루든지 목표는 저널리즘” - 아만다 콕스
미디어오늘은 2주 동안 ‘미디어의 미래, 디지털 퍼스트’라는 주제로 미국을 방문해 가장 빠르게 산업 붕괴를 겪고 있는 미디어 업계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욕에서는 기존 언론을 누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버즈피드와 허핑턴포스트를 만났다. 또한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저널리스트’들을 만나
2012년 12월 나온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사’ 스노우폴(Snowfall)은 독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텍스트 위주로 이루어진 기존 종이신문 기사형태를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기사를 선보였기 때문이다.뒤따라 가디언 등 유수의 언론이 ‘파이어 스톰’ 등과 같은 기사를 내놨고, 지난
하버드 대학교 부속 ‘니먼 저널리즘 랩(아래 니먼 랩)’의 ‘조슈아 벤톤(Joshua Benton)’ 연구소장을 만났다. 예일대에서 미국 역사를 전공한 벤톤 소장은 11년 동안 ‘댈러스 모닝 뉴스’ 등 미국 지역 신문사에서 활동한 신문기자 출신이다.텍사스 지역 공립학교 부정에 대한 보도로 20